감동이사

이사하는 날  신랑은 출장가서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오는 터라 약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걱정은 잠시.. 팀장님을 비롯 모든 팀원들께서 편안하게 아무런 걱정이 안되도록 

너무나 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구 손질요령법까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주방 살림도 깨끗하지 못해서 민망했는데

그런 걱정 안하도록 편안하게 이야기 해주시며 정리해주셨던 분까지..

그렇게 이삿짐을 포장하고 난 후 이사갈 집으로 짐을 옮기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집 크기가 약간 작아진 터라 짐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역시 가구배치의 노하우가 있으셔서 그렇게 힘들지 않게 가구들을 배치하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장농의 문들을 꼼꼼하게 맞춰 주셔서 

가구 배송한 아저씨도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셨답니다. 

막판에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인테리어 업자가 엉망으로 에어컨 배관구를 만들어서 (아예 배

관구를 만들어 놓지도 않고서는 오히려 책임을 떠넘기더군요.)  

열이 받았는데 이사프로를 통해서 오신 에어컨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다행이였어요

신랑이 그러더군요. 그런 나쁜 인테리어업자같은 사람도 있지만 이사프로 팀원들처럼 

친절하고 좋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기운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최고의 서비스가 무엇인가를 느꼈던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