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감동받았습니다.

11월 16일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덕양구 행신동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이사를 한 5번정도 했는데 그 중에 여기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

속상하고 화나는 일들도 더러 있고 맘상한적이 많았는데 이번 이사는 확실히 달랐어요.
이사날은 사건이 하나씩 꼭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집주인과의 트러블로 입금받느라 두시간정도 시간이 지체되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죽는줄 알았어요. 

거기다가 이사업체까지 말썽부리면 저 정말 너무 힘들뻔 했는데 이사를 너무 잘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번팀은 최고 였습니다.
이사전 했던 모든 근심걱정에서 해방되었었고, 생각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마무리서비스까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사 들어가는 집이 전세고 신축이라 이사하다가 스크라치나거나 뭐 파손되거나 할까봐 걱정도 많이 되고 

물건들 뒤죽박죽으로 정리놓지는 않을지, 책도 많은데 책 정리는 잘해주실지

그 전에 이사할때 받았던 스트레스때문에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이번팀의 이사서비스는 제가 했던 모든 걱정을 없애주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참 좋았었습니다.
주방을 담당해 주시는 분은 엄청난 스피드와 깔끔한 정리와 청소에 감동했었고, 가구나 전자제품의

닦기 어려웠던 뒷부분의 먼지 제거도 해주시고 오래되고 낡은 옷장의 찌든때도 닦아주시고, 책이나 모든

정리 위치도 원래대로 해주셔서 솔직히 너무 놀랐었습니다.

어떻게 이걸 다 기억해주시고 그대로 해주셨는지 감동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후기로라도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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