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남동에서 이사한 애기엄마입니다...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다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집이 좁아 분가를 하게되어서 이사한 집이예요....
한집에 있는 짐을 두쪽으로 나눠서 이사하려니까 
집 주인인 제가 헷갈려서 우왕자왕 하는 동안에도 
천천히 하라면서 침착하게 기다려 주시면서

차분히 짐 정리하시고 꼼꼼하게 포장하시고 하시더니...
다행히 짐도 제집에 맞게 잘 들어갔구요....
청소도 잘해주셔서 저희 시부모님이 무지 편하셨데요.
암튼 이번이사에 와 주신 팀장님이랑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단 말을 꼭 전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