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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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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선주 작성일18-02-23 11:54 조회631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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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눈도많이오는 2월초에 이사한 가족입니다.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이사를 마치고 나니 
그런 걱정들이 괜한것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한 마음에 글 씁니다.
약속 된 시간은 아침 8시였지만 그 전에 여자분이 오셔서 여유롭게
청소부터 해 주셨습니다. 
그 뒤로 남자 3분이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며 오셨어요.ㅎㅎ
이사한다는 걱정때문에 자칫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었던 아침을 이렇게 밝게 
인사해 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사프로는 4분모두 베테랑이신 듯 망설임 없이 일을 하셨어요.
그런 모습이 사소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믿음을 주는 행동이였지요 ㅎㅎ
또한, 미리 집구조를 조사하고 오셨나봐요.
짐 옮기기 전에 원하는 위치를 말해도 알겠다하시고 
짐을 옮길 때 정말 원하는데로 딱딱 해 주셔서 따로 손댈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희 집은 가구를 많이 바꿔서 짐을 잘 넣어주실까 걱정했는데,
새 가구를 알아보시고 걸레로 가구를 닦아주는 꼼꼼함도 보여주셨어요.
물론 옷들도 제대로 넣어주셨구요ㅎㅎ
마루가 상할까봐 바닥에 카페트깔아주시는 섬세함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중간중간에 가구 위치를 범벅해서 일이 복잡해 졌을 때도

얼굴 찡그리는 법 없이 많이 시켜달라며 오히려 웃어주더라구요. 

정말 일도 잘 해주시지만 친절하셔서 만족감이 2배입니다 ㅎㅎ
4분 모두 식사시간이외엔 쉬지 않으시고 거의 끝날 때 까지도 계속 못질 할거 없냐, 옮길 것없냐라며 

저희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사가 끝났을때 마지막 청소까지 너무깔끔하게 해 주셔서 
몸이 전혀 힘들지 않았네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을만큼 춥고 눈도 많이 와서 힘드셨을 텐데
계속 웃으면서 일해주셔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김포지점 정말 멋있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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