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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편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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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주 작성일19-06-04 13:38 조회304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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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투룸빌라에서 24평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3군데정도 방문견적을 받아봤습니다.

대부분 가격은 비슷했는데 이사프로가 방문시에 상담을 더 잘 해주셔서 이사프로로 결정했어요.

물어보니까 12호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인지 팀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뚱뚱?통통? 한 편이었는데

귀엽게 생기시고 친절하셨어요.

설명도 잘해주시고 복장도 깔끔하고 해서 신뢰가 가는 느낌이었어요.

짐 싸고 옮기는 것부터 청소까지 하나도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셔서 그 전날 잔짐만 조금 싸놓고

평소대로 있었어요.

오전 8시 정도에 오셔서 10시정도쯤에 짐을 다 트럭에 실으셨는데 엄청 빠르더라구요.

견적 보실때에도 투룸이긴 하지만 짐이 많은 편이라고 하시긴 하셨어요.

집보러 부동산에서 오신 실장님도 짐이 많다고 하셔서 짐이 많은줄은 알고 있어서 조금 오래 걸릴줄 알았거든요.

근데 짐싸는게 생각보다 엄청 빨리 끝났어요.

도착지에 도착해서는 잔금치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짐푸는게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짐푸는 위치를 알려줘야되서 그런거 같아요.

전에 살던집은 집이 좁아서 꾸역꾸역 쌓아놓고 살았는데 전에집보다 조금 넓은집으로 가니까

물건들 배치를 제가 다시 정해줘야 하더라구요.

이건 어디로, 이건 어디로 하면서 중간중간에 얘기해주면 엄청빨리 정리가 착착 되더라구요.

신발장에 신발은 언제 넣었는지도 모르게 정리해놓으셔서 나중에 이사 다 끝나고

참 신발은? 하고 가서봤더니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렸더라구요ㅎㅎ

어떻게 기억하시는건지 옷장속에 옷들도 그대로 그자리에 있어서 신기했어요.

남자분 세분, 여자분 한분 오셨는데 이모님은 짐 쌀때도 풀때도 주방 전담으로 하셨어요.

이건 전에 이사할때도 봤는데 어디나 똑같은거 같아요.

잔금치르고 살던사람이 빠지고 바로 들어가는거라 집이 좀 지저분했는데 싱크대를 아주 새걸로

만들어 주셨어요. 이모님 짱^^

바닥에 보강재라고 하나? 그런것도 깔고 파란색 덧버선같은거 신고 짐을 날라주셔서 바닥긁힐까

걱정안해도 되서 좋았어요.

정말 고생들 많으셨고 만족스럽게 잘 해주고 가셨습니다.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시고 못도 박아주시고 정말 편하게 이사했어요.

12호 사장님 너무 감사하고 이사프로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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