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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추천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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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정 작성일19-12-04 16:27 조회224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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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별로 많지 않아서 반포장으로 할까 하다가 금액차이가 크지 않다고 해서

그냥 돈 조금 더 내더라도 편하게 하자 싶어서 포장이사로 결정했어요.

결론적으로 정말 잘한거 같아요.

반포장했으면 몸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정말 너무 힘들뻔 했어요.

짐이 별로 없어보였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도 직접 했으면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요.

한군데만 견적 받아볼려다가 주변에서 그래도 몇군데는 봐야되는거 아니냐고 해서 3군데

정도 접수를 했어요.. 한군데는 전화서부터 너무 불친절함이 느껴져서 그냥 패스하고 나머지

두군데 중에 좀더 괜찮아 보이는 곳을 선택했는데 그게 이사프로였네요.

이사당일 오전 8시쯤 오셔서 팀장님이 저희한테 버릴거 뭔지 물어보시고 표시해두더라구요.

그리고 주방 그릇같은건 이모님이 차근차근 포장해주셨어요.

냉장고 안에 있는 물건도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옮겨주시고 냉장고 청소도 싹 해주셨어요.

저는 멀뚱멀뚱 서 있다가 걸리적거리는거 같아서 왔다갔다 하다가 음료수라도 드시라고

사다드리고 그런거 밖에 한게 없네요.

이사간 집에서는 신발위에다 덧신 신고 옮겨주시더라구요.

새집에서는 제가 위치를 정해주느라 계속 같이 있었어요.

수납도 잘해주시고 정리도 잘해주시고 정말 프로분들이구나 느꼈네요.

커텐이랑 블라인드도 말 안했는데 알아서 잘 달아주셨어요.

액자랑 시계같은거 어디다 다는지 물어보시고 못도 박아주시고 아주 편하게 이사했어요.

주변에 추천해줘도 욕은 안먹을거같네요. 다음번 이사할때도 이용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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