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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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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영 작성일19-12-10 15:24 조회251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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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산 빌라가 있었는데 잠깐만 살다가 전세주고 엄마집으로 들어와서 계속 같이 살았어요.

남편도 별로 불편해하지 않고 그래서 몇년 더 같이 살 계획이었는데

이번에 세입자가 이사간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세입자를 구하려고 보니 전세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이래저래 복잡한 상황이 되었어요.

그래서 남편과 상의끝에 다시 우리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엄마집으로 들어올때는 견적도 대충보고 제일 싸다는 곳으로 했었는데

물건도 많이 망가지고 여러군데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제대로된 이사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검색도 많이 하고 견적도 여러군데 알아보고 카페같은데에서도 물어보고해서

이사프로로 결정했어요.

저번에 이사할때 워낙 싸게 해서 그거에 비하면 비싸긴 했지만

그동안 살면서 짐도 많이 불었고 이사만 잘 해주신다면 한번을 해도 제대로 된 업체에서 하는게 난거같아요.

전에 이사한거랑 비교하면 진짜 깔끔하고 완벽했어요.

바닥 긁힐까봐 바닥에도 깔아주시고 유리로 된 물건들 깨지지않게 조심스럽게 포장해서 옮겨주셨어요.

갑자기 비도 많이 와서 사다리차를 못쓰게되서 엘베로 이사하느라 시간이 생각했던것보다 좀 늦어졌는데

일하시는분들도 힘들고 저도 옆에서 오래있으려니까 좀 지치더라구요.

이사간집가서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이건 요기 저건 저기 놔달라고 해야되서 좀 힘들긴 했어요.

집구조가 완전히 다르니까 이건 뭐 이사업체를 뭐라할게 못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다들 너무 친절하게 열심히 해주셔서 좋았어요.

침대위치가 맘에 안들어서 옮겨달라고 했는데도 짜증안내시고 잘해주시더라구요.

마지막에 마무리로 바닥청소까지 해주시고 가셔서 편하게 이사했습니다.

전에업체는 신발신은채로 짐 옮기고 마무리 청소도 안하고 그냥 후다닥 가셔서 원래 그런줄 알았었네요.

아무튼 이번 이사는 성공했어요. 다음에 또 이사할일은 없을것같지만 만약에 또 하게된다면

그때도 이용하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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