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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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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작성일20-03-23 09:10 조회213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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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라 짐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요번만큼은 쉽게 이사를 하고 싶어 견적을 냈어요.

지금까지는 친구들에게 신세를 져서 미안했기도 하구요.

나름 비교해 본다고 세군데 견적을 봤는데 이사프로가 평이 좋아 선정하게 됐는데요

괜히 평이 좋았던 게 아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견적을 본 업체라 그 전 조금은 실망스러운 업체와 비교했을 때 기분이 달랐어요. 친절해서 였던거 같아요. 

짐이 없어서 용달로 해결했는데 대충 해 주실까 노심초사 한 부분이 있었어요. 작은 가구임에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포장을 해 주셨어요. 옷도 박스에 정리해서 옮겨 주셨구요. 도착해서도 포장을 했는데도 혹시라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았는지 체크를 해 주시더라구요. 옷도 옷장 안에 정리를 다 해 주셔서 제가 따로 정리할 건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편하게 하면 될 걸 괜히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며 아쉬운 소릴 했나 싶었어요. 집 계약이 끝날 때마다 부탁으로 인해 맘고생을 조금 했는데 이젠 이사프로에 맡겨야겠어요. 

날씨가 좋았던 주말 고생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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