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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인사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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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희 작성일20-07-16 10:08 조회211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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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이사를 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사 잘 했다는 인사전해요

코로나도 시작돼서 불안하기도 하고 아기가 어려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견적을 봐주신 실장님?이란 분도 깔끔히 소독부터 마스크까지 준비해 견적을 봐주셨는데 꼼꼼하게 해 주시더라구요. 아기가 보채 집중을 못 하니 우선 아이부터 보라며 이해를 해 주셨어요.

오랜만에 하는 거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니까 본인 팀들은 몇년씩 한 팀들이라 걱정 안해도 된다고 안심도 시켜주시고요. 

이사날이 되니 남자3분 여자1분이 오셨는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몇년을 같이 해서인지 호흡이 잘 맞아보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집정리 특히 주방쪽을 신경을 못 써서 죄송했는데 괜찮다며 원래 아이가 있음 더 정리가 안 되는 법이라며 걱정말라고 하시네요. 오히려 이삿짐을 포장하다 보면 먼지가 많아 아이에게 안 좋을 테니 차에 있는게 더 좋을 거라며 저희 걱정부터 하시더라구요. 

남자분들도 가구 포장부터 상처 안 나도록 꼼꼼하게 해 주셨는데 손이 다들 빠르신거 같았어요. 이래서 실력차이가 나나봐요. 

같은 단지로 간 거라 집구조가 비슷해서인지 원래 있던 자리도 잘 찾아주셨어요. 특히나 주방이모님 꼭 저희 엄마가 정리해 주신 것처럼 정말 깨끗하게 냉장고 청소까지 싹 해주신 덕분에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더라구요. 

정리를 다 한 후에 바닥이나 가구 같은 걸 살펴보라고 해서 봤는데 스크래치 이런건 없었어요. 마무리까지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참. 서울 경기쪽은 청소업체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여기저기 힘들게 전화 안해도 여기로 같이 이사, 청소견적을 내봐야겠어요. 나중에 다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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