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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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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애 작성일20-08-06 08:55 조회379회 댓글0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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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하는 이사라 이사하는 날 비가 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네요. 이번 장마는 물폭탄에 너무 길어서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사업체 고르느라 한동안은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막상 이사를 하고 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암튼 그러네요. 

사실은 지난번에도 이사프로에서 했었어요. 몇 번의 이사를 하느라 할 때마다 다른 업체를 이용했었는데 그동안 했던 업체 중에서 제일 깔끔하고 친절하게 해 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업체는 없을까 찾아봤지만 워낙 마음에 들어서였는지 쉽게 바꾸진 못하겠어서 다시 연락을 드렸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꼼꼼하게 견적을 내 주시고 이사 당일에 오신 직원분들도 짜증이나 그런건 없었던 거 같아요.

주방쪽 정리 해 주신 이모님께서도 제 기준에선 살림의 달인 같았어요. 어쩜 그릇들이나 냄비 요런게 처음부터 제자리인냥 위치나 용도에 맞게 종류별로 딱 맞게 정리를 해 주셔서 솔직히 손 댈건 거의 없었어요. 가구나 가전제품도 마찬가지였어요. 지난번에 이사할 때도 괜히 마음에 들었던건 아니었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제가 한 것처럼 뿌듯해졌었거든요. 

다만 마음에 조금 걸렸던 게 혹시나 가전쪽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들었는데 그건 제 우려였어요.괜한 걱정 했었네요. 

혹시나 누가 저한테 나중에 이사할 때 어디서 할 거냐고 물어본다면 이사프로를 추천할 거에요. 지인 소개도 마찬가지구요. 비오는 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후회없는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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